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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령별 정상 체온 범위와 열 판단 기준
육아 중 부모들이 가장 자주 검색하는 질문 중 하나는 바로 “우리 아이 체온이 37.5도인데, 열일까요?”입니다. 특히 신생아부터 유아기까지는 체온 변화가 잦기 때문에 매번 긴장할 수밖에 없죠. 오늘은 아이의 정상 체온 범위와 발열 판단 기준, 그리고 대처법까지 정리해드립니다.
연령별 정상 체온 범위는?
아이는 어른보다 기초 체온이 더 높습니다. 게다가 활동량이 많고 대사율이 활발하기 때문에, 체온이 쉽게 변할 수 있어요. 측정 부위에 따라 정상 범위도 달라집니다.
정상 체온 범위 (섭씨 기준)
- 구강 체온: 36.1℃ ~ 37.5℃
- 직장 체온: 36.6℃ ~ 38.0℃
- 겨드랑이 체온: 35.9℃ ~ 37.2℃
- 이마/귀 체온: 35.8℃ ~ 38.0℃
즉, 겨드랑이에서 37.5℃가 나왔다면 경계 체온으로, 상황에 따라 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직장 체온 37.5℃는 정상 범위 안에 있습니다.
체온별 발열 기준은?
체온 | 발열 여부 | 대처 기준 |
37.5℃ 이하 | 정상 또는 미열 | 경과 관찰 |
37.6℃ ~ 38.0℃ | 미열 | 휴식 및 수분 공급 |
38.1℃ ~ 39.0℃ | 열 | 해열제 고려, 병원 상담 |
39.1℃ 이상 | 고열 | 빠른 병원 방문 필요 |
TIP
정확한 발열 판단은 '측정 부위'와 '아이의 평소 체온'을 고려해 비교하세요.
🧭 측정 시 꼭 체크해야 할 3가지
- 측정 시간
– 목욕 직후, 울음 후, 수면 중에는 체온이 일시적으로 올라갈 수 있으니 15분 이상 안정 후 측정합니다. - 측정 부위에 따른 판단
– 겨드랑이보다 직장, 귀, 이마 체온이 더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 아이의 컨디션 함께 확인
– 체온만 보고 판단하기보다는 식욕, 활력, 기분, 수면 등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증상이 함께 나타나면 병원에 가야 할까요?
체온만으로 판단하기 어려운 경우,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지체 없이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 3개월 미만 영아의 37.5℃ 이상
- 38℃ 이상이 48시간 이상 지속
- 경련, 의식 혼미, 호흡 곤란
- 수유 거부, 울음 지속, 기운 없음
정리하면 이렇게 기억하세요
- 겨드랑이 기준 37.5도는 열의 경계선
- 직장 기준이라면 38도까지도 정상
- 아이의 상태와 함께 체온 변화 추이를 보며 판단
- 3개월 미만 영아는 체온 37.5℃도 발열로 간주
부모가 알아두면 좋은 TIP
- 디지털 체온계는 항상 같은 위치에서 측정해야 정확한 비교가 가능합니다.
- 아이의 평상시 평균 체온을 미리 파악해두면 유사시 비교에 도움이 됩니다.
- 아기가 열이 있어도 기분이 좋고 잘 놀면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그러나 아이가 처져 있고 먹지 않으려 한다면 적극적인 관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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